2009년 창단한 대전지역의 민간오케스트라 사이엔티아가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8년 6월 3일 일요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드보르작의 9번 교향곡 ‘신세계로부터’와 비제의 '아를르여인 모음곡' 을 연주한다.
사이엔티아(Scientia)는 과학(Sciecne)의 어원으로 과학, 지식, 진리(지적 진리, Logos)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라틴어이다.
따라서 이들은 Scientia 어원의 의미를 가치관으로 두고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과학의 도시 대전을 터전으로 예술과 과학의 공통점인 창의성을 함양하고, 아름다운 화음 속에서 터득할 수 있는 배려와 화합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순수한 민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자 꾸준한 연습과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성철이 지휘하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와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아를르여인 모음곡 제2번을 연주한다.
체코의 낭만 드보르작 음악속으로 한층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문의
042-864-3800